올해 강릉 여행은 2박 3일로, 1박은 스카이베이 1박은 세인트존스에서 숙박하였다.
전 글인 스카이베이와 마찬가지로 성수기 때 적당한 가격으로 숙박하려면
미리 예약하는게 좋다.
8.30~8.31 숙박하였고, 예약은 6월 5일에 하였다.
금액은 145,445원이다.
세인트존스는 체크인을 데스크에서도 할 수 있고,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할 수 있다.
가면 안내 해주시겠지만, 간단하게 정리하면
일단 도착하면 체크인 대기 순번표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여 대기를 걸어 놓고,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로 이동한다.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를 이용 할 예정이더라도 대기 순번표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여 순번을 발급받는 게 좋다. 이유는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에서 체크인이 안 되는 사이트에서 예매를 한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로 이동하면 안내해주시는분이 계시는데 꼭 그분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쉽게 되어 있어서 할 수 있을 것이다.
수페리어 더블룸으로 예약하였고, 가격이 저렴한 시티뷰를 선택하였다.
이름은 시티뷰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는 논,밭 뷰이다.
세인트존스는 현재 일회용품?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여기도 스카이베이와 마찬가지로 칫솔을 자판기나 편의점에서 구매하여야 한다.
게다가 슬리퍼도 없다. 슬리퍼도 자판기에서 파는데 가격이 4,000원이다.
샴푸와 바디워시, 컨디셔너는 콘도처럼 통에 담아져있다.
씻기전에 안에 내용물이 들어 있는지 확인 하는게 좋다.
호텔 후기를 보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우리는 오션풀(16층), 파인풀(6층) 모두 이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종일권을 구매하였다.
(체크인 키오스크에서 체크인을 하면서 구매 가능)
(옷은 미리 방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가면 된다. 민망하거나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가운을 착용하고 가면 된다.)
오션풀을 먼저 방문하였다.
타올은 오션풀에서 한 번, 파인풀에서 한 번 이렇게 지급된다.
외부로 반출은 절대 불가, 그리고 작은 락커룸을 방당 한 개 씩 이용 가능하다.
오전에 비가와 날씨가 좋지 않아 뷰가 예쁘진 않았다.
그 영향으로 인해 사람이 많이 없어서 노는데 좋았다.
뒤에 있는 선베드는 무료다. 대신 선착순이기 때문에 자리가 없으면 사용하지 못한다.
그리고 뒤에 카라반은 결제를 해야한다.
(퀄리티는 좋지 않다. 결제하지 않는 걸 추천)
원래는 버블파티를 생각하고 왔지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버플파티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야간 수영장은 연다.
이렇게 조명 몇개를 켜준다.
파인풀은 야간에만 방문하였는데 6층에 있어서 그런지 오션풀에 비해 사람이 거의 없었다.
여자친구와 서로 인생샷을 찍어주려고 인피니티풀이 있는 호텔로 예약했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 아쉬웠다.
내년에 다시 올 예정이고 이 글을 보는 커플들은 꼭 한 번 가보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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