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 소사이어티는 따로 간판은 없다.
그래서 지도를 보고도 긴가 민가 했다.
이렇게 층별로 안내되어 있는 걸 보고 확인 후 6층으로 향했다.
실내는 넓지 않고 아기자기 한 느낌을 주었다.
바 말고도 같은 층에 테라스 형식으로 되어 있고, 우측 계단으로 올라가면 루프탑이다.
루프탑은 이용 수칙이니 루프탑을 이용할 사람은 참고해야 한다.
루프탑은 이렇게 되어 있고, 창가 자리가 인기가 많으니 사람이 많아질 시간보다 미리 가야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
마실 메뉴가 음식보다 훨씬 많다.
이태원치곤 가격이 막 비싸거나 그렇지 않고 무난하다.
우리는 '논알콜 플로라 레몬에이드', '블루 문', '페퍼로니 인 더 페스츄리', '라자냐'
이렇게 4개를 시켰다.
페퍼로니 인 더 페스츄리가 웬만한 피자집보다 훨씬 맛있었다.
뷰도 좋고, 사진도 잘 나온다. 커플 데이트 장소로 최적이다.
단점으로는 벌레가 음식에 많이 꼬인다.
앞접시나 포크, 나이프, 물 컵 등 위생 상태가 완전 깨끗하진 않았다.
하지만 장점이 단점을 커버하고 재방문 의사가 생긴다. 다음에는 저녁에 올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 보광로59길 40 6층 (어글리 소사이어티) 평일 17:00 - 02:00 공휴일 15:00 - 02:00 (토요일,일요일,공휴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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