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후유증? '부산 47번' 완치자의 경고

부산 47번 확진자는 누구인가?

나이는 48세 이름은 '박현'이라는 부산대 기계공학부 겸임교수이다.

바르셀로나 라몬유 대학에서 마케팅 전공 교수로 있는 그는 부산대 특강을 위해 2월 미국을 거쳐 귀국했고,

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한 달여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아직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출처 : https://www.facebook.com/Busan47/

 

 

그는 '부산47'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 후유증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다.

현재 겪고 있는 후유증은 크게 다섯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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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집중이 힘든 ‘브레인 포그(Brain Fog)

2. 앉아있으면 불편한 가슴 통증

3. 속 쓰림 증상을 동반한 위장 통증

4. 보랏빛으로 변하는 피부나 건조증 등 피부 관련 질환

5. 예측 불가능한 만성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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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런 상태를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전화하여 보고한 적이 있지만, 짜증을 내며 감기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하였고 여러 병원을 방문했지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하였다.

 

출처 : https://www.facebook.com/Busan47/

우리나라는 아직 후유증에 대한 정보 부족을 지적하고 있다.

공식적인 질병본부의 답변은 없지만,

우리는 코로나 19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개인위생을 정말 철저히 신경 써야 한다.

아래 사진은 마스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최근 크게 재확산되며 엄청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방심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