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일상/맛집

강릉 스웨이(sway) 펍 데이트 코스 추천

marsyard 2020. 9. 1. 19:13

 

칵테일을 좋아하여 펍을 찾다가

스웨이란 곳으로 가게 되었다.

1층은 다른 가게들이 있고, 우측으로 가면 스웨이로 올라가는 입구가 보일 것이다.

 

 

입구에서부터 인테리어에 신경 쓴 게 느껴진다.

 

 

인테리어를 정말 많이 신경 쓴 펍이다.

포토존으로 쓸만한 공간도 정말 많고, 여자친구가 정말 좋아했다.

 

입구에서 발열 체크 및 신상정보를 적으면 팔에 출입 도장을 찍어준다.

(신분증 필수)

 

 

내부가 정말 크게 되어 있다. 좌석수도 널널하고, 시끄러운 게 싫은 사람들을 위한 작은 룸도 여러 개 있다.

가장 핫한 창가쪽 자리는 이미 만석이라 앉지 못했다.

 

 

파티룸 같이 꾸며놓은 자리도 있다.

 

 

추위를 잘타는 사람들을 위해 담요도 준비해 놓으셨다.

 

 

주문은 카운터에 가서 직접 주문을 해야하고 결제도 바로 해야 한다.

칵테일 종류가 그렇게 많진 않았다. 안주 또한 종류가 적었다.

2차나 3차로 오기 적당한 펍인 거 같다.

 

 

칵테일은 그냥 그랬고, 안주는 조금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인테리어는 정말 잘되어 있고, 사진 찍을 만한곳이 많아 이런 부분은 정말 괜찮았던 거 같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인테리어를 신경 썼고,

내년에 강릉을 온다면 재방문 의사가 있다. 그때는 아마 낮에 와서 커피를 마실 듯 하다.

분위기가 정말 좋아 여자친구, 여자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곳이다.